※ 본 글은 2025년 10월 13일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025|가을 감성 가득한 순천의 전통 축제 이야기
🏯 600년의 역사, 순천 낙안읍성에서 펼쳐지는 조선의 시간여행!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축제를 소개합니다.
📋 목차
🎯 축제 한눈에 보기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조선시대 성곽마을로, 지금도 주민이 생활하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속문화축제가 열리며,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했습니다.
2025년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의 슬로건은 “시간의 문을 열다”. 조선시대의 생활과 풍속, 그리고 현대적 감성이 만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행사명: 제30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기간: 2025년 10월 17일(금) ~ 10월 19일(일)
장소: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낙안읍성 일원)
주최/주관: 순천시 / (사)낙안읍성보존회, 추진위원회
문의: 061-749-8831
🎶 프로그램 & 주요 일정
낙안읍성 축제는 전통공연, 시민참여, 거리예술,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개막식: 취타대 행렬, 낙안군수 부임행렬,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순천시립합창단 무대
- 주민참여: 백중놀이, 성곽쌓기 체험,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행렬
- 시민체험: 씨름대회, 윷놀이, 줄다리기, 레크리에이션 게임
- 공연무대: 창극 ‘김빈길’, 국악·트롯·퓨전공연 등
- 상시행사: 전통공예 체험, 거리마술, 불쇼, 전통혼례식, 창작전시
👨👩👧👦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축제로, 시민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입니다.
🚶 추천 관람 루트
낙안읍성은 성곽길과 읍성안 마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축제 관람 중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 읍성안 코스: 동문 → 객사 → 동헌 → 낙민루 → 서문 → 남문
- 성곽길 코스: 동문 → 서문 → 전망대 → 남문 (가을 단풍길로 추천)
- 박물관 코스: 남문 →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 고인돌공원
🍲 축제 현장 먹거리
전라도의 풍미가 그대로 담긴 낙안읍성의 맛집과 푸드존! 축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 구분 | 대표 메뉴 | 가격대 |
|---|---|---|
| 성내식당 | 꼬막비빔밥, 황태국밥, 잔치국수 | 8,000~15,000원 |
| 부스존 | 칠게튀김, 오징어초무침, 연잎도시락 | 5,000~11,000원 |
| 간식코너 | 어묵꼬치, 소떡소떡, 장천빵 | 2,000~4,000원 |
💡 TIP: 연잎소풍도시락은 오전 중 조기 품절되니 서두르세요!
💰 입장료 및 할인 정보
- 성인: 4,000원 → 축제기간 2,000원
- 청소년·군인: 2,500원 → 1,250원
- 어린이(7세 이상): 1,500원 → 750원
무료입장 대상: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순천시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임산부 등
🚗 교통 & 편의시설 안내
- 자가용: 순천IC → 낙안읍성 (주차장 완비)
- 대중교통: 순천역·터미널에서 낙안행 버스 이용
- 주차장: 동문, 남문, 서문 및 박물관 인근
화장실, 안내소, 응급의료소, 유모차·휠체어 대여,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성곽길 산책 시 운동화 필수!
- 입장료 50% 할인은 축제 기간에만 적용됩니다.
- 전통혼례식은 시간 맞춰 관람하세요.
- 사진 명소: 남문 근처 단풍길 🌿
✨ 마무리
2025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가을 축제입니다. 전통과 문화,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진 현장 속에서 ‘조선의 하루’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올가을, 순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낙안읍성에서의 하루를 꼭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2025 제30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가을 대표행사입니다. 전통 공연, 체험, 먹거리,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조선시대 체험형 축제로, 순천 가을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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